AT&T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 2라운드 경기결과 - 셒 스트라카 1위, 김주형 공동 4위, 한국선수 순위 알아보기

 2025 PGA투어 두 번째 시그니처 대회로 치러지는 AT&T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가 캘리포니아에서 개최가 되었습니다. 이 대회는 두 개의 코스에서 각각 플레이를 펼치는 대회로 페블 비치 골프 링크스 코스와 스파이글라스 힐 골프코스에서 각각 플레이를 펼친 후에 3, 4 라운드는 페블 비치 골프 링크스 코스에서 우승자를 가리는 대회입니다. 2라운드 경기를 모두 마친 가운데 선수들의 순위 체크해 보겠습니다.

 

AT&T 페블비치 프로암

 

AT&T 페블비치 프로암'

 2025 시즌 다섯번째 대회이자 두 번째 시그니처 대회로 치러지는 대회입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선수를 비롯해 로리 맥길로이, 콜린 모리카와, 마쓰야마 히데키, 윈담 클락 선수등 세계랭킹 10위 안에 있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대회로 본격적인 시즌을 알리는 대회입니다. 잰더 쇼플리 선수가 유일하게 불참을 했네요. 티렐 해튼 선수는 리브골프로 이적한 관계로 대회 참가자격이 없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는 작년에 페덱스컵 랭킹 50위 이내에 든 임성재 선수, 김시우 선수, 안병훈 선수, 김주형 선수가 출전해 우승경쟁을 펼치겠습니다.

 

 

AT&T 페블비치 프로암 2R 경기결과

 

 

1. TOP 10 선수들

 

 

 

 1라운드에서 2위로 출발한 세프 스트라카 선수가 페블비치에서 펼쳐진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면서 7타를 줄여 선두였던 러셀 헨리 선수를 끌어내리고 단독 1위에 올랐네요. 러셀 헨리 선수도 페블비치에서 플레이를 펼쳐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면서 3타를 줄이면서 공동 2위 자리로 한 단계 내려왔네요.

 

 

 대한민국의 김주형 선수도 페블비치에서 펼쳐진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면서 2라운드에서 가장 좋은 스코어를 기록한 선수중에 한 명이 되었습니다. 순위를 32단계 끌어올리면서 단숨에 우승경쟁에 합류했네요.

 

2라운드 공동 4위까지 올라온 김주형 선수 스코어카드

 

 

 앤드류 노박, 오스틴 에크로트, 저스틴 로즈, 토니 피나우 선수도 공동 4위에 오르면서 우승경쟁을 펼치겠습니다.

 

 

 

 루카스 글로버, 빅토르 호블란 선수는 -9 언더파를 기록하면서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 10위권 선수들

 

 

 

  1라운드에서 기분좋은 홀인원을 기록한 로리 맥길로이 선수와 셰인 로리 선수는 나란히 -8 언더파를 기록하면서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저스틴 토마스, 콜린 모리카와 선수도 공동 13위로 역전 우승을 노리겠네요.

 

 

 

3. 20위권 선수들

 

 

 

 -7 언더파를 기록한 닉 테일러, 리키 파울러, 스코티 셰플러, 조나탄 베가스 선수는 공동 20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선두와는 7타 차이가 나지만 충분히 역전이 가능한 포지션이네요.

 

 

4. 30위권 선수들

 

 

 

스파이글라스 힐코스에서 플레이를 한 김시우 선수는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데 그치면서 공동 32위까지 순위가 밀렸습니다. 크리스 커크, 톰 호기 선수도 공동 32위에 마쓰야마 히데키, 사히스 티갈라, 제이슨 데이 선수는 -5 언더파로 공동 38위로 2라운드를 모두 마쳤습니다.

 

 

 

5. 40위권 선수들

 

 

 

안병훈 선수는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면서 순위를 공동 47위로 끌어올린 반면 임성재 선수는 타수를 줄이는데 실패하면서 공동 47위로 밀렸네요. 남은 라운드에서 좋은 플레이로 순위를 끌어올리길 바랍니다~

 

 

6. 50위권 선수들

 

 

 

 데니 맥카시, 마티유 파본, 토피 플릿우드 선수는 -3 언더파를 기록하면서 공동 56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7. 60위권 선수들

 

 

 

 보 호슬러, 조던 스피스, 더그 김, 맥스 호마, 브라이언 하먼 선수는 60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우승경쟁에서는 멀어졌네요.

 

 

 

8. 70위권 선수들

 

 

 디펜딩 챔피언 윈담 클락 선수를 비롯해 마크 허버드, 해리스 잉글리시, 애덤 스캇 선수는 타수를 줄이는데 실패하면서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1라운드에서 컨디션 난조를 보였던 루드비그 아베르그 선수는 결국 기권을 선언하고 말았네요.

 

 페블비치 링크스 코스에서 펼쳐지는 남은 3, 4 라운드에서 과연 어떤 선수가 우승을 차지할지 끝까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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